사회 정체성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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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체성 이론(영어: Social Identity Theory)은 모든 사람은 소속감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정체성을 가지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행동은 사회적 공동체의 영향을 받는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집단 간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행동 예측의 지표로도 사용된다. 이론의 주장은 대인관계로 인해 누군가 강요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행동에 제한을 두거나 타인이나 공동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변화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과 소속감을 느끼고 유대를 맺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집단 편애, 친사회적 행동, 갈등을 조장할 수 있는 내기 등은 꺼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