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프랑스
프랑스의 레지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일드프랑스(Île-de-France; 프랑스어 발음: [il də fʁɑ̃s])는 프랑스의 행정 구역이자 역사적 지역을 일컫는다. 일드프랑스는 인구가 매우 밀집한 지역으로, 프랑스 본토 인구의 18.8%가 프랑스 본토 면적의 2.2%에 지나지 않는 일드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다. 일드프랑스는 프랑스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2016년 1,212만명)이자,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1,006명/ km2)이다. 일드프랑스 거주민은 프랑실리앵(Franciliens)으로 불린다. 일드프랑스는 가끔 부적절하게 "파리 지역(région parisienne)"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이 같은 명칭에서 볼 수 있듯 파리 도시권(agglomération parisienne)을 중심으로 심히 집중되어 있는데, 일드프랑스 면적 중 23.7%가 파리 도시권에 속해있으며, 88.6%의 인구가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파리 도심 구역(aire urbaine; 고용권(雇用圏; bassin d’emploi)이라는 개념과 일치함)은 파리 일드프랑스 및 근교 지역을 거의 포괄하는 용어이다.
일드프랑스 Île-de-Fra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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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 |
국가 | 프랑스 |
지방 의회 소재지 | 생투앙쉬르센 |
도청 소재지 | 파리 |
데파르트망 | 파리 (75) 센에마른 (77) 이블린 (78) 에손 (91) 오드센 (92) 센생드니 (93) 발드마른 (94) 발두아즈 (95) |
아롱디스망 | 25 |
캉통 | 155 |
코뮌 | 1,268 |
지방 의회 | 일드프랑스 지방 의회 |
도지사 | 미셸 카도 |
인구 | |
호칭 | 프랑실리앵(Franciliens) |
인구 | 12,388,388 명 (2023-01-01[1]) |
인구밀도 | 1,014명/km2명/km² |
인구순위 | 1위 |
지역어 | 프랑시앵어, 샹파뉴어 (센에마른), 노르만어 (이블린과 발두아즈 북서쪽 극단) |
지리 | |
면적 | 12,011km2km² |
면적순위 | 13위 |
지도 | |
웹사이트 | |
웹사이트 | iledefrance.fr |
2015년 일드프랑스의 추정 GDP는 6,420억 유로이며, 1인당 GDP는 55,227 유로로,[2] 프랑스에서 가장 부를 창출하는 지역이다. 일드프랑스는 동시에 유럽의 중심 가운데 하나로, 유럽 지역 가운데 GDP(PPP)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다음 순위로, 2번째로 높으며, 1인당 GDP(PPP)는 6번째로 높은데, 이는 체코 프라하 도심권 다음 순위로, 7번째로 높은 아일랜드 서던앤이스턴(더블린)보다 앞섰다.[3]
일드프랑스는 다섯 곳의 프랑스 레지옹, 북쪽의 오드프랑스, 동쪽의 그랑테스트, 남동쪽의 부르고뉴-프랑슈-콩테, 남서쪽의 상트르-발 드 루아르, 서쪽의 노르망디와 경계를 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