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잉 카드
카드의 일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플레잉 카드(playing card)는 손에 잡히는 크기의 두꺼운 종이나 얇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한국에서는 트럼프(trump)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카드패 중의 으뜸패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 묶음의 카드를 카드 한 벌 혹은 한 덱(deck)이라고 한다. 카드는 카드 놀이과 마술에 주로 사용되고, 점(占), 카드쌓기 놀이로도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카드 한 벌(deck/덱)은 52장이며, 모양별로 4종류의 슈트로 나뉜다. 빨간 슈트는 다이아몬드 (♦)와 하트(♥), 검은 슈트는 클로버(♣)와 스페이드(♠)이다. 네 종류의 각 슈트마다 다음과 같이 13개의 끗수(denomination)를 나타내는 숫자 혹은 알파벳이 적혀 있다. 순서대로 2, 3, 4, 5, 6, 7, 8, 9, 10, J (jack), Q (queen), K (king), A (ac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