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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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전(代理戰, 영어: proxy warfare)은 분쟁의 당사국이 직접 전쟁을 하지 않고 동맹국이나 영향을 받는 나라로 하여금 대신 상대편 나라와 싸우도록 하여 일어나는 전쟁[1]이다. 어떤 국가가 다른 국가를 특정 지역에서 몰아내기 위해 사용되는 전략으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체제 아래 미국과 소련에 의해 이루어진 제3국가에 대한 전쟁 지원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많이 사용된다.[2] 대표적인 대리 전쟁으로는 한국 전쟁[3], 베트남 전쟁[4], 욤 키푸르 전쟁[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