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층신경얼기
창자신경계의 일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근육층신경얼기(myenteric plexus) 또는 근층간신경총(筋層間神經叢), 아우어바흐 신경얼기(Auerbach's plexus) 또는 아우어바흐 신경총은 창자의 두 근육층에 운동 신경으로 분포하는 신경얼기로, 신경절의 세포체는 부교감신경 성분에 포함되지만 교감신경계의 섬유도 신경얼기에 도달하므로 근육층신경얼기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입력을 모두 가진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창자신경계의 다른 신경얼기인 점막밑신경얼기는 창자 내강 근처의 점막에 분비촉진 신경으로 분포한다.
간략 정보 근육층신경얼기, 정보 ...
근육층신경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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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
식별자 | |
라틴어 | plexus myentericus plexus Auerbachi |
영어 | myenteric plexus |
MeSH | D009197 |
TA98 | A14.3.03.041 |
TA2 | 6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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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뇌신경인 미주신경의 미주신경삼각의 세포에서 시작되는데, 미주신경삼각은 숨뇌에 위치하며 제4뇌실의 바닥 아래쪽에 약간 솟아 있는 부분으로 부교감신경 성분을 포함하는 신경핵이다. 신경 섬유는 앞미주신경과 뒤미주신경 모두에 의해 운반된다. 근육층신경얼기는 위장관계에 분포하는 주된 신경으로 위장관의 운동성을 조절한다.[1]
전임상연구에 따르면 근육층신경얼기의 신경세포 중 30%가량이 창자의 감각신경세포로, 따라서 근육층신경얼기에는 감각 신경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2][3]
독일의 해부학자이자 신경병리학자였던 레오폴드 아우어바흐(Leopold Auerbach)가 처음으로 발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