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랄해
과거에 있던 바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남아랄해는 1987년 아랄해가 농업용수의 공급으로 수위가 감소해 둘로 나뉜 호수의 남쪽 반을 가리킨다. 2003년에는 남아랄해도 반으로 갈라져, 동부 유역과 서부 유역으로 나뉘였으며, 둘 사이에는 작은 해협(바닥 높이 29 m (95 ft))이 있어 물 자체는 연결되어 있지만 둘 사이의 순환은 일어나지 않는다. 2005년 북아랄해의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강에 댐을 건설하며, 남아랄해로 유입되는 마지막 수원이 차단되었다. 2008년 동부 유역이 반으로 갈라졌으며, 2009년 5월에는 거의 완전히 말라, 북아랄해와 서부 유역 사이에 작은 바르사켈메스호만 남았으며, 아랄쿰사막이 더욱 넓어지는 결과를 낳았다.[2][3] 2010년에는 해빙수로 인해 잠시 동안 다시 채워졌으며,[4] 2014년 다시 말랐다. 서부 유역은 서북쪽에서 유입되는 지하수로 유지되고 있어, 완전히 마르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5]
간략 정보 위치, 좌표 ...
남아랄해 남부 아랄해 | |
2014년 8월 촬영한 아랄해. 서쪽과 남쪽에 남아있는 두 호수가 남아랄해의 잔재이다. | |
위치 | 중앙아시아 |
좌표 | 북위 45° 동경 58.5° / 45; 58.5 |
유형 | 내륙유역, 호수 |
유입 | 지하수로만 이루어짐 (과거 아무다리야강) |
유역국가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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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면적 | 서부 지역: 3,500 km2 (1,350 mi2) (2005년) 동부 지역: 42,100 km2 (16,250 mi2) (1989년) |
평균수심 | 14–15 m (46–49 ft) (2005년) |
최대수심 | 37–40 m (121–131 ft) (2005년) |
해발고도 | 29 m (95 ft)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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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출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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