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고로드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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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고로드국(교회 슬라브어: Новгородскаѧ земьлѧ 노브고로츠카야 제믈랴), 또는 노브고로드 공화국(러시아어: Новгоро́д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노브고로츠카야 레스푸블리카[*])은 오늘날 러시아의 노브고로드 주를 중심으로 존재하던 공화국으로, 12세기에서 15세기에 걸쳐 발트해에서 우랄산맥 북부에 걸친 광대한 영역을 점유했던 루스계 국가이다. 공화국 시민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존엄한 벨리키노브고로드(Gosudař Gospodin Velikij Novgorod 고수다르 고스포딘 벨리키노브고로드)라고 불렀다. 공화국은 한자 동맹의 동쪽 끝으로서 번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