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칸 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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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칸 에스테이트(영어: Barbican Estate)는 영국 런던의 복합 주거 단지이다. 과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폭격으로 파괴된 자리에 세워졌으며 금융업의 중심지인 센트럴런던에 위치해 있다. 총 2,000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바비칸 주거단지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중산층을 겨냥한 임대 주택으로 기획되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직까지도 고가의 매물로 평가 받는다. 단지는 바비칸 아트 센터와 런던 박물관,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 앤 드라마, 공공도서관, 런던여학교 등의 시설과 함께 바비칸 컴플렉스(Barbican Complex)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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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칸 컴플렉스는 영국 브루탈리즘 건축의 정수로 손꼽힌다. 히스토릭 잉글랜드는 밀턴 코트를 제외한 바비칸 컴플렉스 단지 전체를 2등급 등록문화재(Grade II listed)로 지정했다. 원래 소방서, 병원, 주거 구역을 수용했던 밀턴 코트는 새로운 주거 건물인 더 헤론(The Heron)을 짓기 위해 철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