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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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한 언론 보도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극도로 부족하고 선정적인 허위 사실도 많다.[1] 이러한 정보 부족과 잘못된 보도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북한 정부는 외국 언론 매체의 북한 접근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북한에 상주하는 국내 특파원도 거의 없다. 현장 취재가 없는 상황에서 북한에 대한 주요 정보원은 탈북자 들의 증언이지만, 탈북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북한에 대한 많은 정보가 남한을 통해 필터링되고 두 국가 간의 오랜 갈등으로 인해 수신된 정보가 왜곡된다.
북한은 외부인들에게 '블랙박스'와 같은 존재이지만, 김씨 일가에 대한 강한 관심과 한국 문화에 대한 오해로 인해 부정확한 보도로 이어졌다.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언론 매체는 소문에 근거한 선정적인 보도로 일관한다. 고정관념, 과장 또는 희화화는 북한에 대한 일부 언론 보도를 왜곡한다. 일부 언론은 유언비어나 풍자에 근거한 보도를 하기도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