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노-슈셴스카야 수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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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노-슈셴스카야 수력 발전소(러시아어: Сая́но-Шу́шенская гидроэлектроста́нция 사야노-슈셴스카야 기드로엘렉트로스탄치야[*], 영어: Sayano–Shushenskaya hydroelectric power station)는 러시아 사야노고르스크의 예니세이 강 유역에 있는 수력 발전소이며, 하카스 공화국과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경계에 위치한다. 평균 전력 생산량 기준 러시아 최대의 수력 발전소이며,[1] 세계 수력 발전소 가운데 5위의 규모이다.
그러나 2009년 8월 17일 폭발 사고로 인해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1] 크게 파괴되어 시베리아 지역 일대가 정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