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이강철 (WMKR)/심사/기후변화 문서보강 프로젝트/Aspere/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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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복사조도와 태양활동주기의 변화는 지질 시대에 해당하는 수십억 년 동안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수천 년 가량의 시간 척도에서는 고기후학에서 측정한 동위 원소 함량비와, 태양활동과 직접 관계가 있는 우주선으로 인해 발생하는 동위 원소 함량비를 비교한다. 수백 년 가량의 시간 척도에서도 이 방법을 이용하긴 하나, 이 경우에는 흑점 관측과 기온 측정 기록을 비교하는 방법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온 변화가 태양활동 변동 양상과 일치하지 않음을 밝힐 수 있다. 특히, 흔히 마운더 극소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는 소빙기의 주 원인은 태양활동이 아닌, 소빙기 화산활동이 더 큰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 최근 수십 년 간 태양 관측과 지구 기후 연구의 범위와 정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의 지구 온난화는 태양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님이 명백히 밝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