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미영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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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미영 선전포고(일본어: 日本の対米英宣戦布告) 또는 미국 및 영국에 대한 선전의 조서(일본어 구자체: 米國及󠄁英國ニ對スル宣戰ノ詔書)는 일본이 미국 및 영국에 대하여 일으킨 태평양 전쟁(대동아 전쟁)을 선전포고한 것과 그것을 전한 쇼와 천황의 이름 아래 발표된 조서로서 1941년 12월 7일 발포되었다. 이 포고는 진주만의 미해군 기지에 대한 공격 및 영국군에 대하여 말레이, 싱가포르, 홍콩에 있어 공격을 개시한 지 7.5시간 후에 발포되었다. 12월 8일의 일본의 모든 석간지의 1면에 게재되었으며 그 후에도 전쟁에 대한 결의를 재확인하고자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하기까지 매월 8일마다 재게재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