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용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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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용 전투(Battle of Fort Carillon) 또는 1758년 타이컨터로가 전투[1])는 프렌치 인디언 전쟁 중에 벌어진 전투이다. 이 전투는 챔플레인 호수가에 있는 카리용 요새(현재 타이컨더로가 요새)에서 약 1.2km 떨어진 언덕에서 펼쳐졌다. 프랑스군은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 장군과 프랑스와 가스통 드 레비가 이끄는 4,000명 병력이었고, 반면 압도적으로 수적 우세에 있었던 영국군은 제임스 에버크롬비가 지휘하고 있었다.
간략 정보 카리용 전투 Battle of Carillon, 날짜 ...
카리용 전투 Battle of Carill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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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인디언 전쟁의 일부 | |||||||
뉴욕 카리용 요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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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 프랑스 | ||||||
지휘관 | |||||||
제임스 에버크롬비 조지 하우 |
루이조제프 드 몽칼름 가스통 드 레비 | ||||||
병력 | |||||||
6,000명 정규군 12,000명 민병대, 레인저, 인디언 | 3,600명 정규군, 민병대, 인디언 | ||||||
피해 규모 | |||||||
1,000명 전사 1,500명 부상 100명 실종 |
100명 전사 500명 부상 150명 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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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이 전면에서 기습을 받았고, 영국군은 참호로 둘러싸인 프랑스 진지를 대포도 없이 공격했다. 프렌치 인디언 전쟁 중에서도 가장 참혹한 전투로, 양군의 사상자는 3,000명이 넘었고, 그중 2,000명 이상이 영국 병력이었다.[2] 미국의 역사학자인 로렌스 헨리 깁슨은 에버크롬비의 전략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역사상 어떤 아메리카에서 일어난 군사 작전도 이렇게 지휘관의 판단 착오가 많은 전투는 단 한 번도 없었다.”[3] 많은 군사 역사 연구가가 카리용 전투는 전술면에서 군사적 무능의 전형으로 인용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