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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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러시아어: тайга́; 어원은 투르크어[1] 또는 몽골어), 또는 북방수림(北方樹林, boreal forest)은 아한대 기후에 냉대림이 펼쳐져 있는 생물군계이다. 포드졸이라고 하는 토양을 볼 수 있고 지하에는 영구 동토층이 위치해 있다. 북부 한대 수림이라고도 불린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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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타이가, 생태 ...
타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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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 |
생물 지리구 | 구북구, 신북구 |
생물군계 | 육상 아북극, 습윤 |
경계 | 툰드라, 온대 활엽수림, 스텝 |
식물상 | 본문 참조 |
동물상 | 본문 참조 |
지리 | |
면적 | km2 |
나라 | 러시아, 캐나다, 몽골, 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스코틀랜드, 폴란드, 카자흐스탄, 일본, 미국 |
지질 | 영구동토 |
바다 | 북태평양, 북대서양, 발트해, 백해, 오호츠크해, 베링해 |
기후 | 냉대 습윤 기후, 냉대 동계 소우 기후, 고지 지중해성 기후 |
토양 | 포드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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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상 생물군계로, 북아메리카의 캐나다와 알래스카 전역, 미국 본토의 최북단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에서는 스웨덴·핀란드·노르웨이의 국토 대부분과,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북태평양 해안에 이르는 시베리아 전역을 뒤덮는 광대한 숲이다. 그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북부, 몽골 북부, 일본 북해도 북부에서도 타이가가 발견된다.
‘북방수림’이라는 용어는 캐나다의 타이가만을 일컫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북방수림은 보다 남쪽에 있는 숲을, 타이가는 수목 한계선 바로 아래의 황무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