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러토가 전역
미국 독립 전쟁 중 군사 캠페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새러토가 전역(영어: Saratoga Campaign)은 미국 독립 전쟁 중 1777년에 일어난 허드슨강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전투이다. 영국군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허드슨강 유역의 군사적 지배권을 얻으려고 했다. 새러토가 전역의 주요 부대는 존 버고인 장군 휘하의 8,000명이며, 캐나다의 퀘벡을 출발해 샹플레인 호수까지 거슬러 허드슨강을 내려가 새러토가에 이르렀다. 거기에 9월과 10월에 정점이 되는 새러토가 전투를 벌인 후 영국군 대부대는 호레이쇼 게이츠 장군이 이끄는 대륙군에게 항복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버고인을 지원하려는 노력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배리 세인트 리저 대령은 모호크 강 계곡의 동쪽에 있는 뉴욕의 올버니로 이동하려고 시도했지만, 스탠윅스 요새 포위전 동안 베네딕드 아놀드의 성공적인 책략으로 인디언 지원군을 잃고서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여름에 남쪽으로부터 계획된 원정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것은 그 해의 전략적 목표에 대한 명백한 의사전달의 실패 때문이었다.) 윌리엄 하우 장군이 부대의 일부를 파견하여 허드슨강을 거슬러 올라오지 않고, 필라델피아를 점령하기 위해서 뉴욕 시에서 군대를 이동했다.
10월 초 뉴욕에서 뒤늦게 헨리 클린턴 경이 버고인 군을 지원하려고 움직였지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대륙군의 승리는 얼마 되지 이 신생 국가의 사기를 크게 높여 프랑스에게 미국을 지원하여 전쟁에 참가하도록 하였고, 공개적으로 자금, 군인, 해군의 지원을 받아 더 넓은 전장에 대응할 수 있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