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ard Day's Night
비틀즈의 음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A Hard Day's Night》는 1964년 7월 10일 발매된 영국의 록 밴드 비틀즈의 세 번째 정규 음반으로, 1면은 그들이 최초로 찍은 동명 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음반의 미국판은 1964년 6월 26일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레코드에서 트랙 목록이 약간 다른채로 발매되었다. 처음의 두 음반과 비교해 보았을 때, 레논-매카트니가 쓴 13개 곡이 담긴 《A Hard Day's Night》은 그들의 작곡 실력이 발달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 뚜렷한 오프닝 코드를 지닌 타이틀 트랙[4]과 차후 발표된 〈Can't Buy Me Love〉의 싱글은 미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A Hard Day's Night》 | ||||
---|---|---|---|---|
비틀즈의 정규 음반 | ||||
발매일 | 1964년 7월 10일 | |||
녹음 | 1964년 1월 29일 – 1964년 6월 2일[1] 런던 EMI 스튜디오, 파리 파테 마르코니 스튜디오 | |||
장르 | ||||
길이 | 30:30 | |||
레이블 | 팔로폰 | |||
프로듀서 | 조지 마틴 | |||
비틀즈 연표 | ||||
| ||||
《A Hard Day's Night》의 싱글 | ||||
|
||||
앨범의 제목(그리고 영화)는 링고 스타에 의해 우연히 만들어지게 되었는데,[5] 이 문구는 존 레논이 당시에 쓴 책인 〈In His Own Write〉에서 그의 함부르크 시절을 생각할 때 사용되었다. 레논은 1980년 《플레이보이》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차를 타고 집에 가던 중이었는데 딕 제임스가 제게 제목을 제안했어요. 링고가 말했던 'Hard Day's Night'란 이름을요. 그것을 《그 자신의 이야기》에서 써먹기도 했지만 링고의 즉석 발언에서 비롯되었어요. 알잖아요, 그 말라프로피즘이요. 아마 웃기려고 한 말은 아니었을 거예요 ... 그냥 말해 본 것이겠죠. 아무튼 딕 제임스가 '이걸 제목으로 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6]
2000년에 Q 매거진은 《A Hard Day's Night》를 최고의 영국 음반 100위 중 5위에 올려 놓았다.[7] 2012년에 《A Hard Day's Night》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음반에서 307위를 차지했다.[8] 또한 로버트 다이머리의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에도 들어갔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