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밀로펙틴
다당류의 종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밀로펙틴(Amylopectin)은 식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당류의 일종이다. 녹말(starch)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이다. 또다른 하나인 아밀로스(Amylose)는 물에 잘 녹지 않지만, 아밀로펙틴은 물에 잘 녹는다.
간략 정보 식별자, 성질 ...
식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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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Spi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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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A InfoCard | 100.029.907 |
EC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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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G | |
PubChem C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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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I | |
CompTox Dashboard (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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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 | |
[C6H10O5]n | |
몰 질량 | Variable |
겉보기 | White powder |
Solub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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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로펙틴은 포도당 24~30개 당 하나의 가지가 붙어 있다. 동물의 경우 같은 성분과 구조를 가진 글리코겐을 사용하며, 글리코겐의 경우 포도당 8~12개 당 하나의 가지가 붙어 있어 아밀로펙틴보다 가지가 더 많다.
특히 찹쌀에 많이 들어 있다. 물에 불리는 정도에 따라 아밀로펙틴의 호화 반응이 달라져 떡의 맛이 달라지게 된다. 전통적으로 12시간가량 불린 찹쌀로 만든 떡이 가장 맛 있다고 한다. 2시간 정도 불린 찹쌀과 12시간 정도 불린 떡의 수분함량은 2% 정도에 불과하지만, 떡의 맛에는 꽤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