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고인
1777년 사라토가 전역에서 패배한 영국의 장군이자 극작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존 버고인(John Burgoyne, 1722년 2월 24일 - 1792년 8월 4일)은 대영제국의 장군, 정치가 및 극작가이다. 군인으로서 우선 7년 전쟁에 종군하여 여러 전투에 참전했지만, 특히 1762년 ‘포르투갈 작전’이 유명하다.
간략 정보 별명, 출생지 ...
존 버고인 The Viscount Howe | |
조슈아 레이놀즈가 1766년경에 그린 초상화 | |
별명 | 신사 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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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지 | 영국 잉글랜드 베드포드셔 서튼 |
사망지 | 영국 런던 메이페어 |
복무 | 영국, 미국 |
복무기간 | 1743–1777, 1782–1784 |
최종계급 | 장군 |
지휘 | 아일랜드 총사령관 |
주요 참전 | 7년 전쟁 미국 독립 전쟁 |
기타 이력 | 의회 서민원 의원 |
서훈 | 추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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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인은 미국 독립 전쟁에서의 역할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새러토가 방면 작전에서 1777년 10월 17일에 5,000명의 군대와 함께 미국 대륙군에 항복했다. 이때 뉴욕 식민지의 올버니를 점령하고 반란을 끝낼 것을 예정한 군대의 지휘관에 임명되어, 버고인은 캐나다에서 진군했지만 곧 적군에게 포위되고, 수적으로도 열세인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새러토가에서 두 차례 전투를 벌였지만, 이후 전멸의 위기에 처해 호레이쇼 게이츠와 협상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아군을 고국에 돌려보내기로 하고, 협의를 시작하기로 동의했지만, 그 조건을 뒤집어 모두를 포로로 잡았다. 버고인은 본국의 분노를 사서 다시는 야전 지휘관의 직업을 가질 수는 없었다.
이후 버고인은 극작가로 성공하여 ‘오크스의 하녀’나 ‘여상속인’이라는 작품으로 알려졌지만, 군대의 명성만큼은 아니었다. 미드 허스트와 프레스턴에서 선출된 영국 의회 서민원 의원으로 오랫동안 역임했다. ‘신사 조니’라고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