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별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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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 28수의 체계로 대표되는 동아시아의 별자리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베트남, 일본에서 현대 천문학이 보급되기 전까지 수천 년 간 관측 기록에 쓰였다.
중국어권에서는 현대에도 항성의 이름을 부를 때 이 별자리 체계에 근거한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가령 天津四(Tiānjīnsì):데네브[1]) 한국의 경우,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많은 서적에 이 별자리 체계를 이용한 천문현상의 관측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서 과거에 일어났던 천문현상을 연구하는 데에도 귀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