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히브리어 성경의 처음 다섯 권의 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모세오경 또는 토라(תורה)는 구약 성서의 첫 다섯 책이다. 모세의 오서, 율법이라고도 불린다. 이것들은 모세가 썼다는 전승이 있었으므로 모세오경이라고 하지만, 근대 이후 '문서 가설'에선 다른 시대 합성 문서라는 가설을 세워 모세가 직접 썼다는 설을 부정한다. 다만 보수적인 기독교회와 학자는 오늘도 모세 기자설을 지지하고 있다[1][2]. 또 정교회 주해서에는, 이러한 학설의 대립에 접하지 않고, 전통적으로 모세가 저자라는 기술에 그친 것도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