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캐나다 퀘벡의 도시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몬트리올 또는 몽레알 (Montréal, 프랑스어: [mɔ̃ʁeal] ( 듣기))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자 퀘벡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1642년에 '마리아의 도시'라는 뜻의 빌마리로 설립된 이 도시는[2] 도시 중심의 봉우리가 세 개로 이루어진 루아얄산 (Mont-Royal, 몽루아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3] 몬트리올은 어원과 이름이 똑같은 몬트리올섬과[4] 몇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섬은 비자르섬이다. 몬트리올은 캐나다 수도인 오타와에서 동쪽으로 196km 떨어져 있고 퀘벡 주도인 퀘벡에서 서쪽으로 258km 떨어져있다.
몬트리올 Montré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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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도시권에 있는 몬트리올 시 | |||||
행정 | |||||
국가 | 캐나다 | ||||
지역 | 퀘벡주 | ||||
행정 구역 | 19구 | ||||
청사 소재지 | 275, rue Notre-Dame E. | ||||
시장 | 발레리 플랑트 | ||||
역사 | |||||
설립 | 1642년 5월 17일 2002년 1월 1일 (시 설립일) | ||||
지리 | |||||
면적 | 365.65 km2 | ||||
시간대 | 동부 표준시 (UTC-05) | ||||
인문 | |||||
인구 | 1,704,694명 (2016년) | ||||
인구 밀도 | 4,662.1명/km2 | ||||
광역 인구 | 4,098,927명 | ||||
지역어 | 프랑스어[1] | ||||
상징 | |||||
표어 | Concordia salus (건전한 조화) | ||||
지역 부호 | |||||
지역번호 | 514, 438 | ||||
웹사이트 | 몬트리올 시 홈페이지 |
2016년 기준, 시 인구는 1,704,694명이고,[5] 몬트리올섬 전체를 포함한 몬트리올 행정지역의 인구는 1,942,247명,[5] 몬트리올 광역 지역의 인구는 4,098,247명이다.[6] 몬트리올시의 공용어는 프랑스어이고[7] 2016년 기준 61.2%가 프랑스어를 집에서 사용하고, 23.1%가 영어를 사용하는 한편 26.4%는 다른 언어를 사용하였다 (여기에는 복수 응답도 포함되어있다).[5] 몬트리올 광역권에서는 71.2%가 집에서 프랑스어를 사용하였으며 19.0%는 영어를 사용하였다.[6] 하지만 2016년 기준으로 몬트리올시의 87.4%가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였고 광역권에서는 91.4%에 해당하였다.[5][6] 몬트리올은 퀘벡과 캐나다에서 두 언어가 가장 많이 혼용되는 도시이기도 하고 57.4%가 영어와 프랑스어를 둘 다 구사할 수 있다.[5] 몬트리올은 경제개발이 앞선 나라 중에서 파리 다음으로 가장 큰 프랑스어 도시이기도 하다.[8][9][10][주해 1]
역사적으로 캐나다의 상업 중심 도시로, 몬트리올은 1970년대까지만 해도 인구와 경제 규모에서 토론토를 앞섰다.[11] 몬트리올은 여전히 상업, 항공, 교통, 금융, 제약, 기술, 디자인, 교육, 미술, 문화, 관광, 음식, 패션, 게임 개발, 영화와 국제정치에 있어서 중요한 도시이다. 몬트리올은 북미에서 두 번째로 영사관이 가장 많으며[12] 국제 민간 항공 기구 본부가 위치해있으며, 2006년에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13]
몬트리올은 1967년 세계박람회와 1976년 하계 올림픽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전시와 행사를 개최하였다.[14][15] 몬트리올은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캐나다의 유일한 도시이기도 하다. 2018년에 몬트리올은 알파- 도시로 선정되었다.[16] 몬트리올은 포뮬러 원 캐나다 그랑프리를 1978년부터 주최하고,[17] 세계에서 가장 큰 재즈 축제인 몬트리올 세계 재즈 축제,[18] Just for Laughs 축제,[19]와 전세계 최대 규모의 프랑스어 음악 축제인 몬트리올 프랑코 축제 등이 열린다.[20] 몬트리올은 또한 스탠리 컵을 가장 많이 차지한 아이스하키 구단인 카나디앵 드 몽레알의 본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