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캐나다
북아메리카의 옛 영국 식민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어퍼캐나다주(영어: Province of Upper Canada, 프랑스어: province du Haut-Canada) 또는 간략히 어퍼캐나다는 더 캐나다스의 일부로 1791년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 설립했다. 이는 1763년부터 퀘벡 주로 불리던 지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함이었다. 어퍼캐나다는 과거 누벨프랑스의 일부였던 페다오에 위치한 남부 온타리오와 북부 온타리오 전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오타와강이나 휴런호 또는 슈피리어호의 본류 지역을 포괄하지만 허드슨만 내의 본류 지역은 모두 제외시킨 지역이다. "어퍼"라는 접두사는 오대호를 따라 난 지리학적 위치를 반영한 것으로 이 지역은 로어캐나다와 달리 세인트로렌스강의 상류에 위치하고 있다.
어퍼캐나다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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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ince of Upper Cana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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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이 어퍼캐나다. 연한 분흥색은 현대 캐나다의 크기. | ||||
수도 | 뉴어크(1792 - 1797) 요크 (이후 토론토로 개명)(1797 - 1841) 토론토 | |||
인문 | ||||
공용어 | 영어 | |||
인구 | ||||
1806년 어림 | 70,718명 | |||
경제 | ||||
통화 | 핼리팩스 파운드 |
미국 독립 전쟁 이후 왕당파들의 주요 정착지이자 목적지였던 어퍼캐나다는 삶의 방식이 영국적인 것으로 특징지어졌다. 어퍼캐나다에는 양원제 의회와 민법 및 형법이 로어캐나다나 다른 대영제국의 식민지의 법과는 달리 명확히 구별되었다.[3] 이러한 분할은 북아메리카 식민지의 다른 지역의 왕당파들이 동일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실시된 것이었다.[4] 영국과 미국 사이에서 1812년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은 어퍼캐나다를 점령하기 위한 목적으로 어퍼캐나다를 침공했지만, 전쟁은 상황의 변화 없이 끝나게 되었다.
식민지 정부는 족벌파라 불리는 일부 집단들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는데, 이 집단은 상원의 요직을 차지하고 있었고, 관리들을 임명하고 있었다. 1837년 비민주적 제도를 타도하기 위한 반란이 실패로 끝났다. 대의정치는 이후 1840년대에 정착되었다. 어퍼캐나다는 설립 때부터 1841년 2월 10일까지 유지되었고, 이후 로어캐나다와 캐나다주로 합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