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해리슨
잉글랜드의 음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 (1943–2001)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조지 해리슨(영어: George Harrison,[nb 1] MBE, 1943년 2월 25일 ~ 2001년 11월 29일)은 영국의 기타 연주자,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음악 및 영화 프로듀서다. 해리슨은 비틀즈의 리드 기타 연주자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종종 "조용한 비틀"이라고도 불리는[3][4] 해리슨은 힌두교 신화를 받아들였고, 인도 악기를 자신의 음악에 접목하여 동료 비틀즈와 서구권 청자의 시야를 넓히는데 이바지했다.[5] 비틀즈의 노래 대부분은 레논-매카트니가 작곡했으나, 1965년 이후로 대부분의 비틀즈 음반에는 적어도 2개의 해리슨 노래가 수록되어 있다. 그의 노래에는 〈Taxman〉, 〈Within You Without You〉, 〈While My Guitar Gently Weeps〉, 〈Here Comes the Sun〉, 〈Something〉 등이 있으며, 마지막 곡은 비틀즈의 노래 중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커버된 노래가 되었다.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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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출생 | 1943년 2월 25일(1943-02-25)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리버풀 |
사망 | 2001년 11월 29일(2001-11-29)(58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성별 | 남성 |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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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활동 시기 | 1958년 ~ 2001년 |
악기 | 보컬, 기타, 시타르 |
배우자 | 올리비아 아리아스 |
종교 | 힌두교 |
레이블 | |
관련 활동 | |
웹사이트 | 조지 해리슨 홈페이지 |
해리슨은 초기에 조지 폼비와 장고 라인하르트의 영향을 받았고, 이후 칼 퍼킨스, 쳇 앳킨스, 척 베리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1965년부터 버즈와 밥 딜런에 관심을 가져 비틀즈를 포크 록으로 인도했고, 또한 인도 고전 음악에 관심을 가져 〈Norwegian Wood (This Bird Has Flown)〉에 시타르를 사용했다. 1967년에 밴드와 함께 초월 명상을 시작한 그는 이어서 헤어 크리슈나 운동과의 관계를 발전시켰다. 1970년 비틀즈의 해체 이후에는 자신의 가장 성공한 싱글 〈My Sweet Lord〉과 함께 트리플 음반 《All Things Must Pass》을 발표했다. 그리고 자신의 솔로 경력에서 시그니처 사운드와 같은 슬라이드 기타를 선보였다. 해리슨은 1971년 방글라데시 콘서트를 인도 음악가 라비 샹카르와 공동 기획하여 라이브 에이드와 같은 자선 콘서트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해리슨은 음악 및 영화 프로듀서로서 비틀즈의 애플 음반사와 계약을 맺어 1974년 다크 호스 레코드를 창립하고 1978년 핸드메이드 필름을 공동 창립했다.
해리슨은 솔로 연주자로서 베스트셀러 싱글과 음반을 몇 장 발표했으며, 1988년에 플래티넘을 기록한 슈퍼그룹인 트래블링 윌버리스를 공동 창립했다. 여러 음반을 제작한 해리슨은 배드핑거, 로니 우드, 빌리 프레스턴의 트랙에서 게스트 기타 연주자로 출연했으며 딜런, 에릭 클랩튼, 링고 스타, 그리고 톰 페티와 함께 노래와 음반을 공동 작업했다. 《롤링 스톤》지는 역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100명에서 해리슨을 11위로 선정했다. 그는 1988년 비틀즈 멤버로서, 그리고 사후인 2004년 솔로로서 두 차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6]
해리슨은 1966년에 모델인 패티 보이드와 처음 결혼했으며, 1977년 이혼했다. 다음 해에 올리비아 해리슨과 결혼하여 아들 다니 해리슨을 가지게 되었다. 해리슨은 2001년 폐암으로 58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그는 화장되었고, 힌두교의 전통에 따라 재는 인도의 갠지스강과 야무나강에 흩뿌려졌다. 그는 1억 파운드에 가까운 재산을 남기고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