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 팝
청소년 관객이 있는 대중음악 장르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틴 팝(Teen Pop)은 청소년을 겨냥하여 창작하고 마케팅을 펼치는 팝 음악의 하위장르를 말한다.[1][6] 틴 팝은 팝, R&B, 댄스, 일렉트로닉, 힙합, 컨트리, 라틴, 락과 같은 다른 장르를 포함한다.[1] 오토튠으로 보정된 보컬, 안무 댄스, 시각적 어필(사진발이 잘 받는 얼굴, 특이한 체격, 깔끔한 헤어 스타일과 패션) 강조,[4] 반복되는 후렴 가사와, 사랑, 관계, 자아 성찰, 우정, 고뇌, 반항, 성인으로 다가가는 시기, (아티스트의 나이와 관계없이) 성장과 같이 10대들의 화젯거리에 초점을 맞춘 가사 등이 틴 팝의 주요한 특징이다. 틴 팝은 종종 "옆집에 살 법한 소년소녀"의 이미지를 구축한다.[4]
올뮤직은 틴 팝을 10대를 대상으로 한 댄스 팝, 팝, 어반 발라드의 총칭이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대체로 형태가 자리잡혀 1990년대 후반에 황금기를 맞이한 장르라고 보았다.[1] About.com의 빌 램(Bill Lamb)은 틴 팝 사운드를 "단순하고, 직설적이고, 기억하기 매우 쉬운 멜로디 라인"으로 정리하면서, 팝 음악의 여러 장르를 합쳤지만 팝 음악의 주류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보았다.[6] [..] 그에 따르면 팝 음악은 가수에게 최대한 집중하고 듣는 사람의 귀에 바로 꽂히도록 설계되었다.[6] 어떤 저자들은 틴 팝 음악을 "다른 음악 장르보다 빠르게 버려지고, 지적으로 도전적이지 않고, 더 여성스럽고, 더 단순하고, 더 상업적인 음악"으로 여긴다. 멜라니 로위(Melanie Lowe)는 틴 팝은 중산층이나 중상류층의 평범한 사춘기 초반 소녀들을 주요 목표로 하면서, 그들이 겪는 신체적, 정서적 혼란을 반영하는 갈등, 즉 당연하게 여겨지는 순진함과 명시적인 성적 취향 사이의 충돌을 특징으로 한다고 기술하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