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도
종이나 스크린 등에 표현된 그림이나 글씨 따위가 표현된 섬세함의 정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해상도(解像度, 문화어: 도형표시, 화면해상도, display resolution) 또는 선명도(鮮明度) 또는 화질(畵質, resolution)은 종이나 스크린 등에 표현된 그림이나 글씨 따위가 표현된 섬세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주로 모니터, 텔레비전, 또는 프린터, 스캐너 등의 각종 이미지 입출력기기에 관해 말할 때 쓰인다. 텔레비전에서의 해상도는 화소라는 단위(CRT에서는 본(line)이라고도 함)를 쓰고 있으며 화면에 흑백 라인이 총 몇개가 표시되는 지를 기준으로 수평x수직 화소(Symbol:px)로 표기한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라는 용어의 용도 중 하나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액정 디스플레이(LCD), 디지털 광원 처리(DLP) 프로젝터, OLED 디스플레이 및 유사한 기술과 같은 고정 픽셀 어레이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며 간단히 말해서 디스플레이를 생성하는 픽셀의 열과 행의 물리적 수(예: 1920 × 1080)를 결정한다. 고정 그리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다중 형식 비디오 입력의 경우 모든 디스플레이에 수신 사진 형식을 디스플레이에 일치시키기 위한 "스케일링 엔진"(메모리 배열을 포함하는 디지털 비디오 프로세서)이 필요하다.
휴대폰, 태블릿, 모니터, TV와 같은 장치 디스플레이의 경우 위에 정의된 디스플레이 해상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잘못된 용어이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픽셀 치수, 각 치수의 최대 픽셀 수(예: 1920 × 1080)를 의미하는 데 사용되며, 이는 이미지가 실제로 형성되는 디스플레이의 픽셀 밀도에 대해 아무 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해상도는 화소 밀도를 가리키며 이는 단위 거리 또는 면적당 픽셀 수이지 총 픽셀 수는 아니다. 디지털 측정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인치당 픽셀(PPI)로 표시된다. 아날로그 측정에서 화면 높이가 10인치인 경우 수평 해상도는 너비가 10인치인 정사각형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텔레비전 표준의 경우 이는 일반적으로 "이미지 높이당 라인 수평 해상도"로 표시된다.[1] 예를 들어, 아날로그 NTSC TV는 일반적으로 공중파 소스에서 약 340라인의 "사진 높이당" 수평 해상도를 표시할 수 있다. 이는 왼쪽 가장자리에서 오른쪽 가장자리까지 실제 사진 정보의 총 440라인에 해당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