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신료
소화 촉진 및 누린내, 비린내 제거를 위해 식물의 부위를 이용하여 음식의 맛과 색을 강화시키는 재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향신료(香辛料, 영어: spice)는 식물의 열매, 씨앗, 꽃, 뿌리 등을 이용해서 음식의 맛과 향을 북돋거나, 색깔을 내어 식욕을 증진시키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해주고 육류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기능도 하는 것을 말한다. 특이한 향신료로는 홍콩에서 사용하는 진주가루가 있는데, 고대 이집트에서도 진주가루를 식초에 녹여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향신료는 유럽인들이 아시아를 침략한 원인 중의 하나였다.
향신료를 비롯해 음식의 맛을 돋우기 위하여 사용하는 재료를 양념이라 한다. 한국 음식에 주로 사용하는 양념에는 간장·된장·고추장·소금·설탕·고춧가루·실고추·기름·후추·식초·깨소금·파·마늘·생강 등이 있다.[1]